상품명: 블루민 모먼트 코트
키와 체형: 168/53
주문해주신 사이즈: M
후기♥:

드디어 그저께 개시를 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딱 코트 입을 때가 왔다 느껴져서
첫 개시를 했습니다! 와... 근데 이거 정말 미쳤어요ㅜㅜ 저 그냥 얇은 긴팔 이너 하나 입고
이거 입었는데.. 물론 차를 타긴 했지만 잠깐 잠깐 밖에 나갈 때에도 하나도 안춥고
오히려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날 만큼 정말 따뜻했어요! 좀 더 추워지면 가만 터틀넥에
입어보려고 해요! 겨울 터틀넥이나 좀 두터운 이너를 입을 거 감안래서 한 치수 크게
시켰는데도 커버이거나 벙해보아지 않고 아주 이쁜 오버팟이 되더라구요!
핑크 자수는 완전 킬링 포인트! 그냥 그레이 였다면 무난한 코트였겠지만
핑크자수 하나로 완벽히 특별함까지 장착한 한여름 체험할 뻔한 모먼트 코트였답니다!
블루민 코트는 정말... 코트만으로도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진짜 최고의 브랜드 같아요.
사길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마도 그렇고 그 날 봰 분들이
고급스럽게 예쁘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아직 벨코트(노랑), 오데크, 포에버 코트, 케이프까지 겨울 오면 개시하려고 비닐도 안뜯고
보관하고 있어여ㅎㅎㅎㅎㅎ 벨코트(크림색)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구요!

벨코트는 화이트 터틀에 화이트 진 매치하면 완전 이 겨울에도 환한 패션이 될 것 같아
너무 좋아요ㅎㅎㅎ 실패 없는 불루민, 역시는 역시 입니다! (전샛을 못 찍어서 벨코트의
킬링포인트인 분홍 자수가 아나와 아쉽지만 첫 개시 기념으로 이 사진이라고 올려봅니다ㅎㅎ
다음 오픈 때 혹 이 모먼트 코트 고민하셨다면 고민 1도 안하셔도 된다고 장담합니다!
이제 계속 추워질 거고 패딩으로 중무장 하지 않아도 땀이 날 정도로 따뜻한, 그것도
예쁜 코트로 겨울을 날 수 있을테니까요! 강추 진짜 강추드려요!!

얼마나 따뜻했는지 차 안에서 엉따도 1단계만 했는데도 덥고,
히터 안 틀어도 땀 날 정도였으니까요ㅎㅎㅎ 추울 까봐 그냥 코트 입고
운전했는데 담부턴 벗어야지 어후 집에 오니 여름에 땀도 잘 안흘리는 제가
땀을 흘려가지고😅

진짜 디자인, 마감처리, 원단... 보온성까지 완벽한 모먼트 코트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