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블루민 소두 캡, 버건디
후기♥: 모자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라 잘 사지는 않는 편인데
블루민 로고가 딱 박혀있는 이 소두캡은 색감까지 너무 장미를 연상시키는 것 같아
홀린듯 판매 시기를 기다렸어용ㅎㅎ
게다가 때 마침 기존 모자 모양이 변형되어가는 중인 것 같아서..ㅋㅋㅋㅋ
받자마자 색감이랑 디자인이 역시 다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끼고 다니느라 멋 부려도 마스크때문에 스타일을 제대로
내기 어렵고 그래서 더 꾸안꾸 룩들이 유행인 것 같아요.
어차피 마스크를 껴야한다면 그런 꾸안꾸 룩에 블루민 소두캡 얹어주면
약간은 힙(??????)해질 수 있지 않을까... 고런 헛된 희망을 가져봅니다ㅎㅎ
모자 사이즈는 넉넉해서 광대라인을 충분히 덮어주고
버클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착용 가능할 것 같아요.
약간 스냅백 같은..? 널찍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뻐요 ㅎㅎ
받자마자 쌩얼에 찍는 바람에 정확한 사이즈 체감은 어려우시겠지만
확실한 건 넉넉하게 얼굴을 감싸주는 핏이에요 ㅎㅎ
시야를 가리지 않고 만약 정말 소두이셔서 시야를 가린다면 버클 조절해서
위로 좀 올려쓰면 될 것 같아요.
첫 후기라 기쁘네요>_< 다음엔 블랙도 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