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블루민 여행체크남방
키와 체형: 168/ 53
주문해주신 사이즈: M
후기♥: 이십대때부터 체크남방을 워낙 좋아했었는데, 그 땐 백화점은 너무 비싸고,
보세는 질이 아쉬웠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백화점에서 구매하곤 했었어요.
박시하면서도 뭔가 이너 입었을 때 부해보이지 않는 그런 남방, 편안한 착장 같지만
이름처럼 여행갈 때 입고 싶은, 여행지에서도 편하게 입고 돌아다니되 사진은 잘 나오는...
(쓰고보나 제가 까다로웠네요🤣) 그런 걸 원했는데... 마침내 블루민에사 제가 그토록
원하던 체크 프린트에 박시함, 그리고 고퀄까지....ㅜㅜ
이런 삼박자를 다 고루 100퍼센트 만족시키는 체크셔츠는 첨이예요ㅜㅜ
봄에나 가을엔 이너 블루민 맨투맨이나 후드랑 매치해서 입으면 따로 가디건이나
패딩 조끼같은 아우터 굳이 필요 없을 것 같구, 여름엔 가끔 쌀쌀한 날이나 장마철엔
아우터 역할로도 충분할 것 같고, 겨울엔 말도 필요 없죠ㅜㅜ 블랙 폴라나, 블루민 맨투맨,
블루민 후디 입고 요 체크 남방 입고, 블루민 코트 입으면.... (실제로 제가 그렇게 입어봤는데
더워 죽는줄 알았지 뭐예요😂🤣🤣 너무 너무 따뜻해서요!!! 항상 채민님이 블루민 코트
입어도 웬만한 패딩보다 따뜻해서 패딩 안입어도 될 거라고, 코트로 멋까지 챙기자고
그러셨었는데, 진짜...... 블루민 코트 한 3가지 빼고 다 갖고 있는데.... 루즈핸드메이드코트도
얇아보이지만 진짜 따뜻하다는거.....ㅜㅜ 블루민 코트로 제 옷장을 도배해 놨는데... 골라 입는 행복고 행복이지만 이젠 ‘코트만 입으면 추운데 어떡하지..’ 란 걱정 자체를 안하고 고르게 돼요 ㅎㅎㅎ
예전엔 추워 죽어도 멋은 포기 못한다고 한 겨울에 유럽가서도 저퀄의 코트를 고집했던
저인데... 이젠 ‘멋부리다 골로간다’ 는 말에 격한 공감을 하는 삼십대가 되어보니...
더더욱 코트의 퀄리티을 안 따질 수 없겠더라구요... 블루민을 알기 전까지 전 매번 백화점애서
코트나 패딩을 샀었으니까요... 그 유명한 몽클ㅇㅇ 패딩 보다도 진짜! 더 따뜻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ㅎㅎㅎ 제 20대때에서 블루민이 있었더라면😭 ㅎㅎㅎㅎ 하고 푸념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추운 겨울에 멋까지 챙길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한 1인입니다!
업뎃된거 볼 따부터 레드에 꽂혀 레드만 구입했는데 받아보고 너무ㅜㅜ 만족스러워서
다시 오픈하신다는 소식 들리면 블루도 꼭 구매하려구요!!!

P.S - 블루민 후디나 맨투맨도 안에 기모가 있어 아주야주 따뜻해요!!!!